캠핑 술은 고르는 기준부터 다르다
여행 온 날 저녁삼겹살 올리기 전, 아이스박스 열었을 때 무엇을 먼저 꺼내시나요?
보통은 같이 마실 음료나 술을 가져오게 되는데요.
캠핑에서 마실 술을 고를 때는 집에서 마실 때와 동일한 기준으로 고른다면,
맛만 보고 골랐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캠핑에서 술 고를 때 챙겨야 할 기준 3가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용기 형태
유리병은 캠핑장에서 깨지면 정말 골치 아파요. 맨발로 돌아다니는 아이들이 있는 자리라면 더더욱 조심해야하죠. 캔이나 페트 용기를 추천드려요.도수
낮에 고기 굽기 시작해서 저녁 불멍까지 가야 하는데, 처음부터 도수 높은 걸 달리면 해 지기 전에 쓰러질 수 있어요. 그만큼 도수를 살피거나 중간중간 쉬어주는 타이밍을 가져가는 것도 중요해요.탄산감
바베큐에는 탄산이 있는 술이 훨씬 잘 어울려요. 기름진 고기를 먹다가 탄산감 있는 술 한 모금 하면 입 안이 개운해지거든요. 탄산 없는 술만 들고 가면 어느 순간 느끼해서 못 마시는 상황이 와요.
이 기준으로 한 번 캠핑 바베큐 술을 둘러보도록 할게요.
캠핑 바베큐 술 추천 TOP 5
1. 캔맥주
삼겹살이랑 캔맥주 조합에 토를 달 사람은 없죠.
접근성도 좋고, 캔이라 안전하고, 아이스박스에 넣어가면 딱 적당히 차갑게 유지돼요. 캠핑 술 추천 1번으로 빠질 수 없는 이유예요.
다만 발포주나 맥주맛 음료 계열은 양 조절을 못 하면 다음 날 머리가 묵직해요. 몰트 함량 높은 정통 맥주로 고르는 게 나아요.
2. 과일소주
그냥 소주가 조금 힘들다면, 향이 있는 과일소주를 추천드립니다.
달달한 맛 덕에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고, 도수가 12~13도라 맥주랑 번갈아 마시기도 좋죠. 소용량 병이라 챙겨가기도 가볍고요.
단, 너무 많이 달리면 다음 날 일정이 위험해요. 다음날 아침 일정 망친 경험이 있다면 아마 과일소주가 범인일 가능성이 높아요.
3. 하이볼
장작 타들어가는 소리 들으면서 홀짝이기에 하이볼만 한 게 없어요.
베이스는 다양하게 할 수 있지만 보통은 위스키를 사용하여 깊은 향이 있고, 탄산수랑 비율을 직접 맞출 수 있어서 도수 조절이 자유로워요. 콜라, 진저에일, 토닉워터 — 뭘 섞느냐에 따라 맛도 달라지니까 다양하게 마실 수 있는 것도 장점.
한 가지 주의할 점이라면 유리병 위스키의 운반. 무겁고 깨질 위험이 있어서 소분하거나 다른 용기에 가져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와인 - 스파클링 와인
낮에 바베큐 굽고 슬슬 노을이 지기 시작할 때, 이때를 위해 챙겨가는 술이에요.
같은 캠핑장인데 스파클링 와인 잔 하나 들면 분위기가 달라지거든요. 스파클링 와인 추천 제품은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을 만큼 접근성이 좋아졌어요. 달달한 걸 원하면 모스카토 계열, 드라이하게 가고 싶으면 프로세코 계열이 무난해요.
최근에는 캔으로 나오는 와인류도 많이 출시되어서
캔 스파클링 와인을 고르면 유리병 걱정 없이 더 편하게 챙길 수 있어요.
5. 스파클링 과실주 — 꺼내면 "이게 뭐야?" 소리 나오는 술
캠핑 자리에서 한 번쯤 아무도 예상 못한 걸 꺼내보고 싶은 날이라면 스파클링 과실주는 어떠실까요?
세츠의 경우 캔 형태라 야외에서 안전하고, 도수가 4~5도 안팎이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요. 과일 맛 탄산감이 바베큐 고기랑 페어링이 잘 맞는 답니다.
강원도 원료로 만든 캔 과실주인데, 상황에 따라 고를 수 있는 3가지가 있어요.
토마토 과실주는 춘천 토마토와 홍천 사과로 만든 스파클링 과실주예요. 4.5도에 탄산이 살아있어서 고기 느끼함 잡는 데 잘 어울리고, 처음 꺼낼 때 반응이 좋아요.
토마토맥주로 만든 레드아이 칵테일의 느낌이면서 좀 더 과일의 풍미가 더 느껴져요.
애플사이더는 춘천 사과로 만든 스파클링이에요. 고기에 사과 조합은 사실 오래된 공식이기도 하고(애플소스) , 달달한 탄산감이면서 청량한 느낌이 캠핑에서 저도수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논알콜은 최근 출시된 라인이에요. 운전이나 다음 날 일찍 일어나야 하는 사람도 캔 들고 함께 건배할 수 있어요. 캠핑 자리에서 혼자 음료를 마시던 분들도 분위기에 맞춰 함께하실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랍니다.
물론 맥주맛의 풍부한 풍미도 함께 느끼실 수 있어요.
세츠 토마토 과실주가 생소하다면 → [세츠 토마토 과실주가 뭔지 먼저 알아보기]
자주 묻는 질문
캠핑에 유리병 술은 가져가면 안 되나요?
캠핑장 규정상 금지된 곳은 많지 않아요. 다만 깨질 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서, 특히 아이들이 함께하는 자리라면 캔이나 페트 용기를 추천해요. 위스키처럼 유리병 제품은 스테인리스 용기나 페트병에 소분해서 가져가는 게 현실적이에요.
캠핑에서 낮술 마셔도 괜찮을까요?
낮부터 마시는 게 문제가 아니라 도수를 조절 못 하는 게 문제일 수 있습니다. 저녁 불멍까지 컨디션을 유지하려면 낮에는 도수 5도 이하 캔 제품 중심으로 천천히 마시고, 물을 충분히 마셔줘야 해요. 다음 날 일정이 있다면 더더욱 쉬는 타임을 많이 가져주세요.
스파클링 과실주랑 스파클링 와인이 다른 건가요?
스파클링 와인은 포도로 만든 술이고, 스파클링 과실주는 포도 외 과일로 만든 술이에요. 사과, 토마토처럼 원재료에 따라 맛이 색다르고, 과실주 쪽이 과일 맛이 더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편이에요.
토마토 과실주가 궁금하다면 → [편의점 토마토 과실주 추천 보러 가기]
술 하나가 캠핑의 밀도를 바꾼다
맥주, 과일소주, 하이볼, 스파클링 와인이든 중요한 점은 캠핑을 통해 느껴지는 분위기와 소중한 추억거리를 만드는 것에 있지요.
그만큼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나들이 또는 여행이 되려면, 무엇이든지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수로 부담없는 세츠의 과실주 라인업으로 캠핑을 즐겨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 본 포스팅은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임산부와 청소년의 음주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음주 후 운전은 절대 금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