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편의점 앞에 서면 오늘은 뭘 먹지? 고민 많이 하시는 분들, 이럴 때 있으시죠?
냉장고 가득한 맥주 중에서 무엇을 골라야할지, 감이 안 잡히시는 분들을 위해 ,매번 냉장고에서 5분씩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맥주 스타일별 특징, 한눈에 비교하기
맥주를 고를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고유의 스타일이라고 하죠.
각 스타일마다 원료와 발효 방식이 다르고, 그에 따라 맥주 향과 맛도 천차만별입니다.
스타일 | 원료 특징 | 발효 방식 | 대표적인 향 | 맛의 특징 |
|---|---|---|---|---|
라거 | 보리 맥아 중심 | 하면발효 (저온) | 고소한 보리향, 청량감 | 깔끔하고 시원함 |
IPA | 홉 다량 사용 | 상면발효 (고온) | 시트러스, 열대과일 | 쌉싸름하고 향긋함 |
밀맥주 | 밀 맥아 50% 이상 | 상면발효 | 바나나, 정향, 오렌지 | 부드럽고 달콤함 |
스타우트 | 로스팅 맥아 | 상면발효 | 커피, 다크초콜릿 | 진하고 묵직함 |
라거는 저온에서 천천히 발효시켜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반면 IPA와 밀맥주는 상온에서 발효하기 때문에 효모가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향이 특징이죠.
편의점 맥주 추천, 상황별로 골라보기
알쓰를 위한 청량 라거
알코올에 약한 편이라면 도수가 낮고 부담 없는 라거를 추천합니다.
특히 기름진 음식과 함께 마시면 입안을 개운하게 정리해줍니다.
달달한 맥주가 좋다면
쓴맛이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한 달달한 맥주도 정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달달한 맥주의 특징은 차가울수록 얼음을 가득 채운 잔에 따라 마시면 더욱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맥주는 아니지만 더 세츠 애플 사이더는 사과의 달콤함과 탄산의 청량감이 조화롭습니다. 술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4.5도의 저도수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입문용 애플사이더입니다.
캔맥주 추천, 안주와의 페어링
맥주는 어떤 안주와 함께 마시느냐에따라 분위기나 맛도 확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럼 이번에는 맥주 종류별로 페어링을 추천해보겠습니다.
짭짤한 치킨이나 감자튀김에는 청량한 라거가 제격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기름진 맛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시원함이 포인트죠.
강원도의 높고 깨끗한 맛을 닮은 깔끔하고 청량한 맛을 선보이는 강원맥주가 이러한 라거로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치즈나 견과류 같은 담백한 안주에는 향이 풍부한 밀맥주를 추천합니다.
특히 한 손으로 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와의 조합은 가히 좋다고 할 수 있죠.
맥주와 초콜릿도 의외로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초콜릿 디저트와는 스타우트가 잘 어울리는데요. 다크초콜릿이 만나면 마치 케이크를 먹는 듯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선한 맥주 고르는 팁
맥주는 신선할수록 맛있습니다. 특히 향이 중요한 IPA나 밀맥주는 제조일 기준 2개월 이내 제품이 가장 좋습니다. 캔 바닥이나 옆면에 인쇄된 제조일자를 확인하시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편의점 냉장고에서 가장 눈높이에 있는 제품들은 대개 회전율이 높아 신선한 편입니다. 또한 매장 밖에 햇볕에 노출된 맥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사광선과 온도 변화는 맥주 맛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맥주 향으로 맥주 종류를 찾아보기
맥주 향은 크게 홉 향, 맥아 향, 효모 향으로 나뉩니다.
캔 라벨에 적힌 스타일만 봐도 어떤 향이 날지 예상할 수 있습니다.
시트러스나 열대과일 향을 원한다면 IPA를 고르세요.
바나나나 정향 같은 부드러운 향을 선호한다면 밀맥주가 답입니다.
은은한 과일 향과 깔끔한 탄산이 조화롭게 다가오는 매력이 있습니다.
커피나 초콜릿 향을 좋아한다면 스타우트 종류를 선택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깨끗한 자연을 담은 라거, 강원 맥주
맥주는 취향을 많이 타는 주류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내 취향에 맞는 맥주를 찾으면 퇴근길의 고민도 줄어들고, 다양한 안주들과 함께 하는 재미도 그만큼 빨라지지 않을까합니다.
특히 강한 청량감을 원하신다면 강원맥주를 추천드립니다.
강원맥주는 은은한 과일 향과 달콤한 꿀 향, 보리의 깊은 풍미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라거입니다.
치킨이나 삼겹살 같은 기름진 안주와 함께 드실 때, 청량함으로 깔끔한 마무리를 도와주니까요.